美AT&T, 안전성 이유로 갤노트7 판매 전면 중단

최종수정 2016-10-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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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휴스턴·버지니아주서도 화재 제보 잇따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가 갤럭시노트 7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근 교환한 일부 기기에서도 발화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내린 조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T&T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보도에 기반해 우리는 이 사고들에 대한 조사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갤럭시노트 7을 재교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비행기 내 발화 사건으로 갤럭시노트 7의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하자 미국 4대 이동통신사가 지난 8일 일제히 갤럭시노트7 재교환 방침을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버지니아주에서도 갤럭시노트 7 리콜 제품에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IT전문업체 더 버지에 따르면 휴스턴에 사는 대니얼 프랭크는 부인, 딸과 식탁에 앉아 점심을 먹는 동안 지난달 베스트바이에서 교환한 갤럭시노트 7에 불이 붙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지니아주의 숀 민터도 이날 오전 5시께 침실용 탁자에 놓여있던 기기에 불이 붙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전자측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와 같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선율 기자 lsy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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