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전모금 기부·재능 이용한 봉사 등 공로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사랑과 실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 구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성과급 기부활동,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회사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복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께 삶의 희망을 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은 한 해 동안 전체 본부가 차례로 참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7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어린이공부방 도서기증 및 학습 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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