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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D조 포르투갈·온두라스 8강 진출

[리우 올림픽]축구 D조 포르투갈·온두라스 8강 진출

등록 2016.08.11 07:33

이선율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D조에서 포르투갈과 온두라스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D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1무가 된 포르투갈은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25분 곤살로 파시엔시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30분 알제리의 모하메드 벤카블리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같은 시간 온두라스는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1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온두라스와 아르헨티나는 1승1무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온두라스가 골 득실에서 0으로 마이너스 1인 아르헨티나를 재치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다.

온두라스는 전반전 0-0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아르헨티나가 반칙을 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안토니로사노가 기회를 잡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마우리시오 마르티네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해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편 온두라스는 오는 14일 오전 7시 C조 1위인 한국과 4강 티켓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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