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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Q 영업익 22억원···전년比 845%↑

게임빌, 2Q 영업익 22억원···전년比 845%↑

등록 2016.08.10 08:52

한재희

  기자

매출 432억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상반기 실적도 역대 반기 최대 기록해외 매출 성장이 견인

게임빌 로고. 사진=게임빌 제공.게임빌 로고.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이 올해 2분기 매출 4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 84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역대 최초로 800억 원을 돌파했다. 상반기에는 매출 840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208억원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역대 반기 최대 기록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93%, 98% 올랐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22%씩 상승하며 안팎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드러냈다.

상반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9%를 차지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 매출은 3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 국내·외 히트작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출시한 ‘마스커레이드’에 이어 ‘데빌리언’, ‘나인하츠’, ‘워오브크라운’ 등 글로벌 향 대작들을 줄줄이 출격시킬 예정이다.

유명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신작과 대형 스케일의 자체 개발작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무게감이 남다르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게임빌은 “위치 기반 서비스, AR, VR 등 다각적인 방식의 신작 모바일게임 제작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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