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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5년만에 전국 숙박 가맹 100호점 돌파

야놀자, 5년만에 전국 숙박 가맹 100호점 돌파

등록 2016.08.02 11:53

한재희

  기자

중소형 숙박 업계 브랜드로 자리 잡아한국 숙박업계 인식 바꾸어 나갈 것

야놀자 프랜차이즈 100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이수진 야놀자 대표의 모습. 사진=한재희 기자야놀자 프랜차이즈 100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이수진 야놀자 대표의 모습. 사진=한재희 기자

야놀자 프랜차이즈가 숙박 가맹사업 5년만에 전국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

2일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야놀자 본사 2층 좋은숙박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놀자 프랜차이즈 성과 및 기업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진 야놀자 대표를 비롯해 김영수 야놀자 F&G 대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야놀자가 만든 국내 최초의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로 2011년 8월 중소형 숙박 브랜드 ‘호텔야자’를 선보였다. 이후 실속형 소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첫 해에 9개점을 확보했으며 5년 만에 100개를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는 중소형 숙박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시간과 자금, 노력 속에서 공감을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중소형 숙박문화를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야놀자는 국내 여가 레저 문화 활성화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맞이해 중소형 숙박 시장을 대표하는 숙박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40%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별자유 여행객 고객에 최적화 된 야놀자 중국어 서비스를 연내 선보이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2017년 내 객실 1만개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1만 객실 보유시 야놀자는 국내 중소형 숙박 시장의 양지화 된 이미지 변신은 물론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현대화 부문에서도 생활실속형 숙박공간의 표준으로 혁신의 선두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야놀자 프랜차이즈가 보유한 객실은 5000여개 정도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앞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표준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숙박업체의 인테리어와 비품 등 하드웨어를 표준화하고 세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까지도 체계화해 고객들이 숙박 품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야놀자의 목표다.

야놀자는 비품 브랜드 통일화 및 제품 품질 표준화를 지속하며 체계적 교율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품질 체계화, 숙박 IoT(사물인터넷), 구인구직 시스템화 등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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