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LG, 장기투자 관점 접근해야”

최종수정 2016-07-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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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6일 LG에 대해 주가 저평가가 상당한 만큼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7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결기준 LG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2조5800억원, 영업이익은 12% 확대된 38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전자와 LG화학 등 지분법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개선 및 전체적인 매출액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LG 주가는 자회사 실적 전망 둔화로 추가 상승 탄력에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저평가 수준이 상당한 만큼 장기적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LG는 대부분의 상장 자회사 지배주주 순익에서 지분법 이익을 인식해 매출액에 반영함으로서 지분법 기여도가 큰 종목의 실적 및 주가 변동에 크게 연동되는 순수 지주사”라며 “LG전자, LG화학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주요 사업부문 전망 둔화가 추가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현재 목표주가는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주요 상장지분에 대해 50% 할인 적용된 주가”라며 “여타 지주사와 비교시 상승여력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저평가된 상태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주가 매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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