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15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강원도·충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20~60mm, 강원도영동·제주도가 10~40mm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제주 20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광주27도 △대구 28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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