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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중국 수출 더 쉬워진다

과자 중국 수출 더 쉬워진다

등록 2016.05.29 14:23

황재용

  기자

중국 정부, 과자 세균수 기준 개정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우리나라 과자의 중국 수출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7차 한중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 참석 결과 중국 정부가 과자의 세균수 기준을 개정해 우리나라 과자의 대중국 수출이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그동안 과자 제품군에 엄격한 세균수 기준을 적용해 국내산 과자의 중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오는 9월 22일부터 세균수 기준이 완화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국내 과자의 중국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식약처는 앞으로도 한중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양국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식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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