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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4천8000억···흑자전환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4천8000억···흑자전환

등록 2016.05.11 10:21

한재희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동분기 대비 매출은 1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90% 상승했다. 다만 이는 전 분기 대비로는 61.9% 감소한 규모다.

위메이드는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온라인 게임 매출이 상승해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016년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시장 진출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 가이아, 캔디팡2 등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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