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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카드뉴스]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등록 2016.05.07 08:00

이성인

  기자

편집자주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의 주된 고민, 바로 ‘개와 고양이 중 어느 동물을 선택하느냐’일 텐데요. 이에 반려견과 반려묘의 애정 표현을 비교·분석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개, 고양이 어느 쪽인가요?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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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개 vs 고양이, 심쿵 매력 대결 기사의 사진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무려 1,000만.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 새 가족을 들이는 일인 만큼 어떤 동물을 선택할지도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에 반려동물의 대표주자 ‘개’ vs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고양이’, 그들의 ‘심쿵’ 애정 표현을 비교해봅니다.

반려견 최고의 매력은 귀가한 주인을 과격하게 반겨주는 것! 꼬리를 흔들며 ‘보고 싶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녀석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갑니다.

만져달라고 들이대는 것 또한 개들 고유의 애교 전략입니다. 손으로 배를 살살 긁어주면 반려견의 행복도는 최고조에 이르지요.

반려견은 목이나 턱, 이마를 만져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다만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들기. 꼬리 당기는 것도 금물. 손, 엎드려~, 빵! 등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놀이를 통해 반려견은 당신에게 충성하고 있음을 어필하기도 합니다.

반려묘는 어떨까요? 고양이의 대표적인 애정 표현에는 꾹꾹이가 있습니다. 일명 골골송이라 불리는 그르릉 소리 또한 당신과 있어 행복하다는 반려묘만의 사랑 표현입니다.

냥이들은 주인의 얼굴이나 몸에 박치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당신을 가족으로 여기고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니, ‘나 역시 너 없인 못 산다.’는 의미로 머리를 살살 긁어주세요.

고양이는 애정 표현으로 주인 앞에 장난감 등의 선물을 물어다 놓기도 합니다. 자칫 쥐를 잡아다 놓을 수도 있지만, 놀라고 혼내기보다는 일단 칭찬한 다음 몰래 뒤처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와 고양이의 공통적인 애정 표현도 있습니다. 주인의 눈을 바라보는 아이컨택, 좋다고 드러눕는 발라당 등이 그것이지요. 단 고양이는 발라당 한다고 섣불리 배를 만져서는 안 됩니다. 녀석들은 배를 약점으로 생각해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의 애정 표현을 살펴봤습니다. 어느 녀석으로 할지 고르셨나요?

TIP! 어떤 동물과 함께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겠지요. 예뻐해 주세요~. 녀석들은 받은 사랑 그 이상을 보답한답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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