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기존 ‘CCC’였던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채무불이행 상태인 ‘D’로 세 단계 강등 했다.
현대상선은 해운업계 불황으로 극심한 유동성 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모기업인 현대그룹 측은 최근 자구안의 일환으로 금융계열사인 현대증권을 KB금융지주에 매각하기도 했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장보다 35원(1.67%) 내린 206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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