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215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향후 국내 주택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분기별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해외 미착공 프로젝트의 착공 지연 가능성을 제기하며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액을 각각 1.1%, 2.4% 낮췄다.
김 연구원은 “유럽 비료공장은 계약서 검토 중이며 베네수엘라 산타이네스 정유공장은 자금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며 “우즈베키스탄의 GTL 천연가스 액화 정제시설 공사도 본공사를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주가는 어려운 수주환겨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야한다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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