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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에스원, 주가 조정 기간 비중 확대 유리”

신한금융투자 “에스원, 주가 조정 기간 비중 확대 유리”

등록 2016.04.01 10:04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에스원에 대해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한 만큼 주가 조정 기간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4532억원, 영업이익은 15.5% 확대된 4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4분기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가 조정 기간 중 비중 확대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에스원의 지난 5개년 주가수익비율(PER) 밴드는 18~26배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 PER이 약 20배로 세콤(SECOM) 대비 약 7% 가량 할인 거래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고,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상승한 상황”이라며 “경기 방어주 프리미엄이 더 이상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은 만큼 조정 기간 중 비중 확대가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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