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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44억800만원

[연봉공개]조석래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44억800만원

등록 2016.03.30 19:41

차재서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 사진=효성 제공조석래 효성 회장 사진=효성 제공

조석래 효성 회장이 지난해 총 44억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효성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석래 회장은 급여 28억1700만원과 성과급 15억9100만원 등을 받았다.

또한 이상운 부회장은 12억9400만원, 조현준 사장은 12억3800만원, 조현상 부사장은 12억100만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효성 측은 “급여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연간 급여총액을 12개월로 분할해 매월 지급했다”면서 “성과급은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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