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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다문화가정·탈북민 위해 6억5100만원 후원

수출입은행, 다문화가정·탈북민 위해 6억5100만원 후원

등록 2016.03.29 08:54

수정 2016.03.29 09:03

조계원

  기자

3년간 후원금 20억원 돌파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진=수출입은행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립을 위해 6억 5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했다.

수출입은행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덕훈 행장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전달한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탈북민 자립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자활, 지역 아동센터 지원·설립 등 총 24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수은은 3년 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3년간 후원금은 총 20억원에 달한다.

이 행장은 이날 “수은의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이 마련한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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