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20℃

  • 인천 20℃

  • 백령 17℃

  • 춘천 20℃

  • 강릉 19℃

  • 청주 20℃

  • 수원 20℃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1℃

  • 전주 20℃

  • 광주 21℃

  • 목포 17℃

  • 여수 20℃

  • 대구 21℃

  • 울산 20℃

  • 창원 21℃

  • 부산 22℃

  • 제주 21℃

‘태양의 후예’ 진구 “욕설 논란? 괜찮다”(인터뷰②)

‘태양의 후예’ 진구 “욕설 논란? 괜찮다”(인터뷰②)

등록 2016.03.22 15:36

금아라

  기자

진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진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진구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욕설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구는 22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태양의 후예’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욕설 장면에 대해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안 불편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감독님이 하라고 하셨고 대본에도 있었다. 거기다 영화를 쭉 해와서 욕설이 낯설지가 않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진구는 “욕을 하는 장면에서 ‘아 맞다. 이거 안 되지 않아요?’라고 감독님께 물었는데 감독님께서 ‘이 상황이면 어쩔 수 없으니 일단 맘 편히 욕을 해라’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후반부에도 본래 욕설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은 욕을 뺐다. ‘(감독님이)굳이 이 장면에서는 욕을 안써도 되겠다’하시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진구는 극중 알파팀 서대영을 맡아 열연중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