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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스틸만 봐도 ‘기대 UP’···파란만장한 삶 예고

‘대박’ 장근석, 스틸만 봐도 ‘기대 UP’···파란만장한 삶 예고

등록 2016.03.14 14:19

김선민

  기자

대박 장근석 스틸 공개. 사진=SBS대박 장근석 스틸 공개. 사진=SBS


배우 장근석의 우아한 포스가 포착됐다.

3월14일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측은 장근석의 촬영 스틸 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근석은 새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마주 앉아 있다.

어두운 무채색 계열의 의상, 이마를 모두 가린 삿갓, 턱밑까지 들어온 두 개의 칼 등이 극 중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대길의 운명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사진 속 장근석의 목 앞, 엇갈린 두 개의 번쩍이는 칼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목에 칼이 들어올 만큼 위급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장근석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다.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이 ‘대박’을 통해 장근석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대박’ 측은 “장근석은 대본리딩 때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이 같은 배우로서 장근석의 저력은 첫 촬영 때도 여지없이 빛났다. 이미 완벽하게 대길이 된 듯한 장근석의 연기에 제작진도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 장근석의 열정과 연기가 ‘대박’에서 어떻게 꽃피울 것인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근석이 연기하는 드라마 ‘대박’은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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