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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개도국 기후금융 지원 앞장

수출입은행, 개도국 기후금융 지원 앞장

등록 2016.03.11 15:27

조계원

  기자

/사진=수출입은행/사진=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이 개도국에 대한 기후금융 지원에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11일 오후 ‘GCF 능력배양사업 협의회(Readiness Coordination Mechanism)’에 일원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이 주관하고 19개 국제기구·개발은행이 참여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도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수은 관계자는 “GCF 기후변화 사업정보를 초기에 공유하고 공동전략 수립에 목소리를 내어 기후금융 분야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수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기후변화대응 사업모델’을 GCF-EDCF 간의 협조융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중 GCF사무국과의 공동 실무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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