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전기동 가격(LME 기준)은 7일 기준 통당 5000 달러에 안착하면서 향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리가격 상승은 LS 주가와도 높은 연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과거 향후 구리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된다면 LS 주가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자회사의 상장으로 NAV 상승이 가능하고 일회성 비용 해소 등으로 올해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베트남 현지법인 LS전선 아시아가 6월 코스피 상장될 예정인데 IPO 이후 LS 자회사 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지난해 실적은 예상치에 다소 하회했으나 2016년 일회성 비용 등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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