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화재위험 있는 LED 등 81개 제품 리콜

최종수정 2016-0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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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제품 81개 중 61개가 조명기구

감전 위험이 있거나 화재 우려가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의 전기제품에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LED 등기구, 직류전원장치, 컴퓨터용전원공급장치 등 43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81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81개 제품 중 주요부품을 고의로 변경한 15개 제품과 인증을 허위로 표시한 13개 제품의 제조사와 수입판매업자는 형사고발 조치도 하기로 했다.
이번에 리콜명령이 내려진 81개 제품 중 LED 등기구 등 조명기구가 61개로 확인돼 부적합률이 높았다.

LED등기구, LED램프, 형광등기구는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가 변경돼 감전 위험이 있었다. 조명기구용컨버터와 안정기내장형램프(LED용)는 시험전압 인가 시 절연이 파괴되거나 불꽃이 발생하는 등 화재 우려가 있었다.

18개 변압장치 제품도 주요부품을 변경해 장시간 사용시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있었다. 케이블연장기구 2개 제품은 사용시 온도가 허용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리콜v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판매된 제품은 수리나 교환 등을 해줘야 한다. 위반시 최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하면 국표원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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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리콜 #국표원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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