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BNK캐피탈·BNK저축은행·BNK신용정보·BNK시스템
2월 각 회사 임시주총 후 최종선임키로
먼저 BNK투자증권에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효준 후보를 추천했다.
BNK캐피탈은 BNK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한 김일수 후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외에도 BNK저축은행의 경우에는 BNK금융지주 상무를 역임한 김승모 후보를 BNK신용정보에는 부산은행 지역본부장·부행장을 역임한 성명환 후보를 추천했다.
끝으로 BNK시스템은 지난 2012년 말부터 3년간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영우 현 대표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경영비전, 리더십, 전문성 등 그룹 경영진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 받은 후보로서,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Vision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을 선택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내정된 후보자는 2월 중 각 회사의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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