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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5개 자회사 대표이사 내정

BNK금융, 5개 자회사 대표이사 내정

등록 2016.01.29 15:18

이경남

  기자

BNK투자증권·BNK캐피탈·BNK저축은행·BNK신용정보·BNK시스템
2월 각 회사 임시주총 후 최종선임키로

BNK금융지주는 2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5개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BNK투자증권에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효준 후보를 추천했다.

BNK캐피탈은 BNK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한 김일수 후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 외에도 BNK저축은행의 경우에는 BNK금융지주 상무를 역임한 김승모 후보를 BNK신용정보에는 부산은행 지역본부장·부행장을 역임한 성명환 후보를 추천했다.

끝으로 BNK시스템은 지난 2012년 말부터 3년간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영우 현 대표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경영비전, 리더십, 전문성 등 그룹 경영진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 받은 후보로서, 그룹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Vision 2020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을 선택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내정된 후보자는 2월 중 각 회사의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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