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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중근 총재 취임”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이중근 총재 취임”

등록 2016.01.06 15:48

신수정

  기자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파견 발대식. 사진=부영 제공.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파견 발대식. 사진=부영 제공.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6일 이중근 총재 취임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2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의 이사장과 총재로 이원화 됐던 조직을 총재 단일 체제로 변경하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총재로 추대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중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비롯해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신임이사 12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총재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인과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면서 봉사단원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희망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7일부터 30개국에 113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해 두 달여 동안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문화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봉사 활동을 통한 세계 평화 기여를 위해 2009년 9월 설립됐다. 재단은 현재까지 337개국에 1579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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