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출 확대, 中전체매출 30% 수준 이를 것”
락앤락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2%, 52.2% 증가한 1106억원, 10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법인 매출은 해외 홈쇼핑과 대만·싱가폴 등 신규 계약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 11월11일 광군제를 비롯한 이벤트로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내외로 확대되면서 중국 전체 매출의 30%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며 “4분기에 중국 온라인 성장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 브랜드력이 견조하고 텀블러 등 신규 브랜드 런칭이 양호한 상황에서 온라인 채널 확대는 향후 실적 전망에 긍정적”이라며 “결론적으로 국내외 사업 안정화, 중국 시장의 높은 브랜드 인지력에 따른 온라인 채널 고성장, 국내외 비용구조 개선 등에 내년 락앤락은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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