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대한항공은 2.56%(700원) 오른 2만8050원, 아시아나항공은 4.64%(205원) 뛴 4625원, 제주항공은 0.89%(350원) 증가한 3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저유가에 항공기 운항의 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3달러 내린 3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도 1.15달러 떨어진 37.30달러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대한항공은 2.56%(700원) 오른 2만8050원, 아시아나항공은 4.64%(205원) 뛴 4625원, 제주항공은 0.89%(350원) 증가한 3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저유가에 항공기 운항의 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3달러 내린 3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도 1.15달러 떨어진 37.30달러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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