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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계대출 심사 강화 속도 낸다···‘합동대응팀 구성’

금융위, 가계대출 심사 강화 속도 낸다···‘합동대응팀 구성’

등록 2015.12.17 08:19

조계원

  기자

금융위, 가계대출 심사 강화 속도 낸다···‘합동대응팀 구성’ 기사의 사진

금융위원회는 ‘여신(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14일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등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여신심사 가이드 라인을 발표 한 바 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앞서 국내 경제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은행 여신 제도 개선을 통해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결국 이날 미 금리 인상이 단행됨에 따라 가이드 라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금융위는 금감원, 은행연합회 및 16개 시중은과 회의결과 합동대응팀을 꾸리기로했다.

대응팀은 총괄점검반과 고객대응반으로 구성되며, 총괄점검반은 직원교육, 내규보완, 전산개편 등 은행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고객대응반은 각 은행별로 고객의 질의·민원에 대해 대처해 나간다. 아울러 합동대응팀은 매주 회의를 개최하고 업무진행 상황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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