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3분기 부문별로는 방송광고수익이 1331억원 (YoY 5.3%), 사업수익이 651억원 (YoY -5.2%)이다”며 “광고 수익 증가 이유는 전년 동기의 브라질월드컵 특집 판매에 따른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경쟁력 개선과 협찬 광고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9월21일부터 시작된 광고총량제가 기여할 것”이라며 “달려라형제 시즌3는 중국에서 10월30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어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에는 올림픽에 따른 광고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제작비도 동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중국 공동 제작 관련 규제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소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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