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만 2천여 개의 작품 접수돼 총 556명 본상 입상 영예 안아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제39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31일 모나미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소중한 환경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합쳐 약 5만2000여 개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동신초등학교 6학년 홍서연 학생이 차지하여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한샘 어린이집 6세 김동욱 학생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금상 9명, 은상 18명, 동상 27명, 장려상 500명 등 556명이 본상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선 2만 명을 포함한 총 2만 556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에는 모나미 황경덕 이사, 한국미술협회 감사 유영옥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상 후에는 풍선아트와 마술쇼 등 특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황경덕 모나미 이사는 “환경 사랑에 대한 어린이들의 뛰어난 상상력에 놀랐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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