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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격 다시 올린다···일부 핸드백 다음달 6~7% 인상

샤넬, 가격 다시 올린다···일부 핸드백 다음달 6~7% 인상

등록 2015.10.29 20:38

정혜인

  기자

올해 초 일부 핸드백 가격을 인하했던 샤넬이 다음달 일부 품목 가격을 최대 7%까지 다시 인상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인기 제품인 2.55 빈티지 제품 가격을 현재 600만원에서 639만원으로, 일명 ‘그랜드샤핑’이라 불리는 타임리스CC의 가격을 341만원에서 363만원으로 7% 가량 올릴 예정이다.

또 다른 인기 품목인 보이백의 경우 역시 가격이 6∼7%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 스몰사이즈는 현재 470만원이지만 501만원까지 올라 인상 폭이 가장 크다.

샤넬은 앞서 지난 3월 유로화 약세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제품 가격 차이가 벌어지자 한국과 중국 등에서 일부 인기 제품 가격을 20% 인하한 바 있다.

다만 올해 초 가격 조정이 없었던 신발이나 지갑 가격은 다음달부터 소폭 인하할 예정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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