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금융지주회사법 개정해야”

최종수정 2015-10-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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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 간담회서 강력히 요구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금융지주회사법에 개정을 여당 측에 요구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지주회사법을 개정해 금융지주 계열사 간 종합적인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지주회사법으로 인해 계열사 간 고객 정보 공유를 할 수 없어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각 금융사를 거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하 회장은 “금융지주 계열사가 시너지를 내기 위해선 금융지주회사법을 개정해 미국식 지주체계로 가야 한다”며 “금융 계열사가 시너지를 내고 금융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지티브 방식의 규제가 아닌 네거티브 규제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포지티브 규제 보다는 네거티브 규제가 금융보신주의 타파와 새로운 서비스 발달에 더 적합하다는 것. 현재 미국과 영국 등은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강석훈, 김광림, 박대동, 신동우, 오신환, 이운룡 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개혁을 위한 건의사항을 새누리당에 전달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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