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의지 천명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내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 연설에서 4대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금융개혁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금융산업을 선진화해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핀테크 금융을 적극 육성해서 금융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월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서도 “경제의 혈맥인 금융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 경제의 실핏줄까지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고 원기를 불어넣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수 차례에 걸쳐 금융개혁 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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