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서울반도체, 모바일향 수익성 기여도↑”

최종수정 2015-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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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7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모바일향의 수익성 기여도가 확인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서울반도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어난 2763억원, 영업이익은 434% 확대된 23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모바일 부문에서 신규 북미거래선향의 매출이 증가한 점과 고수익성의 아이템 공급으로 전사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상승헤 따른 수혜로 전분기 대비 40억원 내외의 증익 효과가 있었다”며 “4분기에는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 사업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바일 부분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며 동일한 부문의 수익성 기여도가 높아진 점에서 분기 실적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488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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