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7℃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3℃

KB투자증권 “롯데푸드, 본업 개선·신규산업 양호한 진행”

KB투자증권 “롯데푸드, 본업 개선·신규산업 양호한 진행”

등록 2015.10.26 08:36

김수정

  기자

KB투자증권은 롯데푸드에 대해 전사업 부문의 실적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손주리 연구원은 롯데푸드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884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21.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손주리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유지 사업부문, 국내 온라인 분유 매출 및 중국 수출물량 증가로 고신장세를 유지하는 유가공 사업부문 및 3분기 성수기 효과와 가격 안정화 정책의 효율로 실적개선을 지속하는 빙과 사업부문, 원재료 부담 완화로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육가공 사업부문까지 전 사업부문의 실적 안정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신규사업인 HMR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전략 구체화를 통해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정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상품의 성격을 확정짓지 못해 예상대비 시행일정이 미뤄진 것은 사실이나 관련 내용이 확정될 시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과정까지는 빠른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2016년 실적반영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