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21℃

  • 춘천 26℃

  • 강릉 21℃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6℃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8℃

  • 울산 24℃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3℃

KB투자증권 “중국發 불안심리의 완화 기대”

KB투자증권 “중국發 불안심리의 완화 기대”

등록 2015.10.19 08:27

김수정

  기자

중국으로 인한 국내 증시 불안심리가 완화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KB투자증권 문정희 연구원은 “국경절 이후 변동성이 다시 커질것으로 우려되었지만, 신용잔고와 대주잔고의 안정적 유지, 중국의 경기하강 우려가 다소완화되면서 반등에 안착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GDP 성적표에 대해 “시장에서는 전분기대비 1.8%증가, 전년동기대비 6.8% 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대외수출과 광공업 생산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금융 서비스업과 부동산 서비스업 등이 3분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 연구원은 5중전회와 경제공작회의 등 정책발표가 시장에 기대감을 지속시키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중국 증시와 높은 상관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중국 증시의 안정 역시 국내 증시 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