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證 “SK하이닉스,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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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IT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3% 늘어난 5조600억원, 영업이익은 9.2% 확대된 1조4200만원을 기록할 예정이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모바일 DRAM수요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신현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PC DRAM 가격 하락폭은 예상보다 컸지만 생산비중 조정을 통해 이익률 훼손은 미미하다”며 “9월 메모리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5개월 만에 추세를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체들이 공급량 증가를 예상했음에도 PC, 스마트폰 등 전반적인 내년 IT 수요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면서도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는 내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의 콘텐츠 성장세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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