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안효대 의원의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의 임직원 금융사고에 대한 변상금 회수율이 낮다는 지적에 이와 같이 답변했다.
이날 안 의원은 9월 현재 농협은행이 금융사고로 임직원들에게 변상받아야 하는 금액은 총 211억원으로 이 가운데 회수액은 33억9500여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회수금액의 16.1% 수준이다.
이에 김 행장은 “이것은 농협 직원이 잘못한 것에 대해 회수하는 것인데 대부분 구속되어 있고, 회수할 재산이 없어서 회수율이 낮은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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