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SK하이닉스, 환율효과로 3분기 기대치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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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양호한 3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BI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1.4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전분기 성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평균환율이 2분기 1,097원에서 3분기 1,170원대로 크게 오르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 영향이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면서도 산업의 과점화로 인한 변동성 축소와 압도적 미세화 공정 기술로 인해 국내 업체들의 실적은 과거와 달리 소프트랜딩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의 약세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당연히 메모리 업체들의 내년 실적도 올해 대비 감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올해 5.4조원에서 내년 3.9조원으로 2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6년 DRAM 다운턴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의 연평균 DRAM 마진은 20%대 중후반에 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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