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지난 3일 현대홈쇼핑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MOTHAN’을 런칭했다. 또 지난해 팝업 형식으로만 진행했던 더캐시미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하반기부터 정식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희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홈쇼핑의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면서 한섬도 새로운 채널 및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홈쇼핑 수요와 기존 고가 브랜드들의 고객층은 다르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백화점의 매출에 따라 추가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며 “8월 말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에 이어 가든파이브 아울렛, 내년에는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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