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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지역 특색 살린 과학축전 ‘풍성’

올가을, 지역 특색 살린 과학축전 ‘풍성’

등록 2015.09.03 12:00

이승재

  기자

미래부-한국과학창의재단, 9~10월 전국 10개 도시 지역과학축전 지원 나서

2015년 하반기 지역과학축제.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2015년 하반기 지역과학축제. 자료=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3일 청주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지역과학축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과학축전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1999년 부산, 전라북도, 인천에서 처음 개최됐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00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시도 단위의 우수한 과학축전 행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선정된 지역과학축전은 3일 충청북도 청주를 시작으로 제주, 대구, 나주, 전주, 광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 내달 25일까지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 13개 지역과학축전에 약 51만5000명이 관람했으며 올해는 약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체험 프로그램들을 대폭 강화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요구에 맞춰 예산지원, 과학문화 콘텐츠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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