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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성공적 프리IPO에 투자의견 ‘매수’”

키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성공적 프리IPO에 투자의견 ‘매수’”

등록 2015.09.01 08:28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1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프리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시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8일 밥캣(Bobcat)에 대한 프리IPO를 통해 장기 재무구조 개선을 본격화했고 영업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총 7055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당초 예상치와 비슷한 규모로 조달이 이뤄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 DIBH가 주당 2억8550만원으로 전환우선주를 발행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프리IPO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평가한 DIBH의 가치는 2855조원”이라면서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영업권 상각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사업 부문이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의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추가 하락보다는 바닥 확인에 초첨을 맞춰야 할 것”이라면서 “재무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작업은 DIBH의 프리IPO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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