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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오토바이 2만1000여대 리콜

혼다 CR-V·오토바이 2만1000여대 리콜

등록 2015.08.30 13:22

강길홍

  기자

혼다 CR-V 승용차 1만8000여대와 오토바이 2400여대 등 총 2만1000여대가 리콜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다카타 에어백이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해당 에어백을 장착한 혼다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R-V는 2006년 5월24일부터 2011년 3월29일까지 제작된 1만8690대가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혼다코리아가 판매한 일부 오토바이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CBR125R 등 10개 종류의 오토바이 2189대는 메인퓨즈가 열손상으로 끊어져 엔진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 됐다.

CBR500R 오토바이는 연료탱크 내부 연료량 감지센서 결함으로 연료량 표시 오류 및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253대가 리콜된다.

해당 모델 보유자는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장치를 교환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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