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1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한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을 3%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규모가 커질 수록 잠재성장률 추세가 낮아지는 것은 일반적 현상”이라면서도 “그러나 현재 경제 여건에서 봤을때 (나는) 중장기적 잠재성장률을 3%대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우리경제를 어둡게 보지 않는다”며 “2%대 성장세가 자리잡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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