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호재 ‘트위지’ 국내서 주행...내년부터

최종수정 2015-08-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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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기술개발 가속화돼 국제경쟁력 강화

르노삼성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의 주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의 주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최근 내부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에 호재로 전망하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및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제·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
이번 조치는 첨단미래형 자동차의 국내 도입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실증운행에 필요한 조건 및 세부기준을 마려하기 위한 것.

국토부는 ′초소형자동차의 임시운행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따로 마련해 시험운행 주체나 운행 구간 등 시험운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규정을 살펴보면 지자체 및 자동차 제작업체, 연구기관 등이 시험운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을 제외한 일반 사업자도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할 경우 시험운행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르노삼성차 트위지는 충전이 쉬우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 시 대기오염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트위지는 사륜 전기차로서 일반 승용차 크기의 1/3에 불과한 작은 차체와 검증된 안전성으로 도심형 이동수단의 가장 획기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차량이다.

2012년 출시됐으며 유럽에서만 1만5000대 이상 판매됐다. 카쉐어링과 일반 가정의 세컨드카 뿐만 아니라 트렁크 공간이 최대 55L까지 늘어나는 장점을 살려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개성 강한 디자인과 20가지 색상, 30가지 패턴이 구비된 폭넓은 선택사양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패션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트위지와 같은 1~2인승 초소형 전기차는 도심 매연과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체수단으로써 전기차 확산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날씨와 사고 위험이 높은 모터사이클의 제약을 극복하고 순찰, 노약자 근거리 이동, 카쉐어링, 배달 서비스 등 활용도가 높아 전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주목하는 차종이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기획단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초소형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미래형 자동차의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 분야의 기술개발이 가속화돼 미래자동차 시장의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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