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도시에서 신규 공동주택용지가 분양되는 것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경제위기 이후 경기 침체로 공급이 중단됐다가 최근 주택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분양 대상 공동주택용지는 기존 입주구역에 위치한 8필지(27만5000㎡)로, 전용면적 60∼85㎡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용지 6필지와 전용 85㎡ 초과 부지 2필지 등이다. 운서역 인근 A9블록(85㎡ 초과 부지)에서도 1필지를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거쳐 2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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