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부산 본사에서 근무 중인 부산, 울산, 경남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턴, 그리고 부산지역 대학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탁결제원에서 연수 중인 프랑스 및 말레이시아 출신 교환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예탁원이 추진 중인) 위안화 역외 허브 구축과 아시아펀드거래표준화포럼(AFSF), 캡테크(Cap Tech)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부산이 국제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인턴들에게 국내·외 금융기관들이 요구하는 금융전문가로서 직무능력 배양 필요성과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인재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예탁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지원과 지역인재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 강화, 지역대학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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