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3℃

  • 안동 16℃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9℃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8℃

  • 제주 18℃

르노삼성차,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완성차업체 최초’

르노삼성차, 무분규 임금 협상 타결···‘완성차업체 최초’

등록 2015.07.22 19:46

차재서

  기자

노동조합 찬반투표 결과 93% 찬성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사진=뉴스웨이 DB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사진=뉴스웨이 DB



르노삼성자동차가 완성차업체 최초로 무분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93% 찬성으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지난 16일 기본급 2.3%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통상임금 자율합의, 호봉제 폐지를 통한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 대타협 격려금 70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후회 없는 결정이라는 것을 모든 직원이 함께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