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토탈 모델 컴퍼니 YG케이플러스가 JTBC와 MOU를 맺고 본격적인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뛰어든다.

YG케이플러스 측은 “최근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신고식을 치룬 톱모델 스테파니 리를 전격 캐스팅, 썸머 리얼리티 프로그램 ‘컬러풀 라이프’를 JTBC와 공동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YGK+TV(유튜브)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컬러풀 라이프’는 스테파니 리가 매 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트렌디한 액티비티 스포츠를 배우고, 스포츠에 대한 상식과 솔직 담백한 토크와 에피소드를 엮는 프로그램으로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G케이플러스 미디어 사업팀 윤무철 본부장은 “JTBC와 YGK+TV의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해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스트들과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을 ‘스마트 핑거 콘텐츠’로 손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 배정남, 스테파니 리, 박형섭, 최소라, 남주혁, 장기용, 이호정, 여연희 등이 소속된 대형 모델 에이전시로 서울 패션 위크, 유명 명품 브랜드 및 국제 행사 등의 기획 연출은 물론, 최근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본격화하여 패션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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