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4월부터 롯데백화점과 단독 제휴를 맺고 오픈한 ‘롯데백화점관’의 실적 집계 결과 5월 한달 동안 상품 수와 거래액 모두 전월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브랜드 본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단독 특가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선 것이 짧은 기간에 비해 빠른 성장을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런 빠른 성장을 기념해 위메프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오는 4일까지 ‘롯데백화점관’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4종을 지급한다.
최대 25% 즉시 할인 쿠폰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10만원 이상 2만원, 5만원 이상 75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브랜드들의 추가 입점까지 이어진다. 닥스 구두, 스위트숲, 쥬크, 디즈니존, 알레르망, 소프라움, 투쿨포스쿨 등 53개 브랜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메프 패션총괄사업부장은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특가 진행 시 오픈과 동시에 즉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롯데백화점관’에서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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