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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서울 강북권 공략 본격화···용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닛산, 서울 강북권 공략 본격화···용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등록 2015.05.21 13:23

강길홍

  기자

닛산 용산전시장 전경. 사진=한국닛산 제공닛산 용산전시장 전경. 사진=한국닛산 제공



닛산이 브랜드 최초로 서울 강북지역에 딜러 네트워크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강북권 공략에 나섰다.

한국닛산은 21일 닛산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닛산은 강북지역 진출로 서울 4개 지역(강남·서초·목동·강북) 포함, 전국 19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닛산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544.5㎡의 규모로 1층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와 함께 최대 5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3S(세일즈·서비스·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해 강북지역 고객들이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자리에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닛산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천우오토모빌이 운영한다. 천우오토모빌은 약 55년간 강북지역에서 자동차 사업을 지속해왔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수입차 시장 신흥 메카로 떠오른 강북권에 닛산이 공식 진출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판매 모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북지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닛산은 이번 회계연도 안에 공식 전시장을 24개, 서비스센터는 2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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