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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동우 딸을 위한 무대 “살아 숨쉬는 감동 그자체”

‘불후’ 이동우 딸을 위한 무대 “살아 숨쉬는 감동 그자체”

등록 2015.05.16 19:20

서승범

  기자

‘불후의 명곡’ 이동우.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불후의 명곡’ 이동우.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동우가 딸을 위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이에게 감동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우는 ‘마이 웨이(My way)’를 선곡, 묵직한 중저음 톤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후반부에는 경쾌하게 리듬을 바꿔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동우는 “딸 지우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지우의 눈빛을 기억한다. 몇 분이 아니라 몇 초만이라도 눈에 담을 수 있다면 그 모습을 기억하며 살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한다”며 딸의 대한 그리움을 전해 보는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불후의 명곡’ 이동우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이동우’, 아이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딸 지우는 행복한 아이다”, “‘이동우’, 지우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다. 보는 내내 울었다. 행복했다”, “‘이동우’, 부성애가 모성애에 뒤지지 않는다는 말을 새삼 깨닫게 됐다. 아빠가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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