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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회사 손실 확대 우려에 ↓

[특징주]이마트, 자회사 손실 확대 우려에 ↓

등록 2015.05.06 09:26

김민수

  기자

이마트가 자회사 손실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78%) 내린 22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자회사들의 손실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신세계조선호텔과 슈퍼마켓, 위드미, 중국법인 등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적자가 확대됐다”며 “해당 업체들의 경우 사업 확장에 따라 당분간 손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룹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복합쇼핑몰 및 신채널 확대를 위한 투자 확대를 앞두고 있다”며 “이는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져 연결 자회사의 손실 확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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